
부산시민들의 이웃돕기성금 모아 사회복지기관 지원
부산=김기현 기자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회장 최금식)은 부산 사랑의열매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복지기관 신청사업 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신청사업은 부산지역의 복지기관들이 지역의 복지요구와 사회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부산 사랑의열매에 지원을 신청한 것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효과성 등을 고려해 선정된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는 19곳을 선정해 총 2억7624만 원을 지원했다.
이날 19곳에 대한 전달식과 함께 사회복지사업 수행의 전문성 강화 및 투명한 사업비 집행을 위해 사업수행교육도 실시됐다.
이 지원사업은 시민들의 소중한 성금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연말연시 집중모금캠페인과 기업기부, 개인기부, 직장모금, 협약모금 등 다양한 연중 기부활동을 통해 조성됐다.
사랑의열매는 앞으로도 다양한 배분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문제를 적재적소에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와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사랑의열매는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부산’을 주제로 오는 1월 31일까지 ‘희망2023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부참여는 051-790-14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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