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의 악동’ 닉 키리오스(호주)가 무릎 부상 탓에 수술대에 올랐다. 키리오스는 오는 3월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키리오스는 23일 SNS에 병원 침대에 누운 사진을 게시한 후 "수술을 마쳤다. 최고의 모습으로 돌아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을 사랑한다"고 글을 남겼다. 키리오스는 지친 표정에도 오른손으로 ‘욕’을 표현하는 등 악동의 면모를 보였다.
키리오스는 지난해 호주오픈 복식 우승을 차지했으나 올 시즌엔 호주오픈에 출전하지 못했다. 키리오스는 무릎 반월판이 찢어지면서 생긴 낭종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며 호주오픈 개막 직전 대회 출전을 포기했다. 키리오스는 호주오픈 직전 이벤트 대회에서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를 제압하는 등 좋은 경기력을 보였기에 아쉬움을 남겼다.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키리오스는 오는 3월 미국 인디언 웰스에서 열리는 올해 첫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마스터스 1000 시리즈 대회인 파리바 오픈에 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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