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5만8895㎡ 규모
올 1분기 착공해 내년 준공
AI기술 적용해 불량률 낮춰
한국콜마가 국내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와 전 세계 화장품 시장 수요 회복에 맞춰 국내에 대규모 첨단 화장품 생산기지를 짓는다.
한국콜마는 세종 전의면에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화장품 공장을 신설한다고 25일 밝혔다. 새 공장은 5만8895㎡(1만7816평) 규모로 축구장 8개 크기에 달하고 연간 2억2000만 개 화장품을 생산할 수 있다. 올해 1분기 내 착공해 2024년 준공할 예정이다. 한국콜마는 최근 제조기업 오스템으로부터 357억7500만 원에 달하는 세종 전의면 토지와 건물을 양도받았다.
한국콜마는 공장이 준공되면 한국콜마의 국내 기초·색조 화장품 생산능력이 연간 8억700만 개로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특히 색조 화장품 생산능력은 기존 대비 약 80% 향상된다. 새 공장에는 AI 기술이 적용되는데 빅데이터 분석으로 불량률이 낮은 공정을 찾아내 이를 품목별로 표준화, 신속하게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공장에 할랄 보증 시스템도 구축해 중동, 동남아의 관련 시장 수요에 대비하기로 했다.
공장 부지엔 친환경 물류센터도 함께 세워진다. 물류센터는 환경보호를 위해 100% 재생에너지로 가동되며 건물 지붕 전체에 태양광 발전 설비가 들어선다. 재고 위치와 불량상태 실시간 모니터링 등이 가능한 창고관리시스템(WMS)도 도입한다. 작업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재고를 시시각각 파악할 수 있도록 해 효율성을 높인 시스템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새로 건립되는 생산기지는 국내외 900여 고객사에 최적화된 공정을 통해 최고의 품질로 생산한 제품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콜마가 지향하는 글로벌 미래시장의 핵심 기지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콜마는 지난해 3분기까지 영업이익이 41% 이상 늘어나는 등 실적 호조세를 이어간 바 있다.
김만용 기자 mykim@munhwa.com
올 1분기 착공해 내년 준공
AI기술 적용해 불량률 낮춰
한국콜마가 국내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와 전 세계 화장품 시장 수요 회복에 맞춰 국내에 대규모 첨단 화장품 생산기지를 짓는다.
한국콜마는 세종 전의면에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화장품 공장을 신설한다고 25일 밝혔다. 새 공장은 5만8895㎡(1만7816평) 규모로 축구장 8개 크기에 달하고 연간 2억2000만 개 화장품을 생산할 수 있다. 올해 1분기 내 착공해 2024년 준공할 예정이다. 한국콜마는 최근 제조기업 오스템으로부터 357억7500만 원에 달하는 세종 전의면 토지와 건물을 양도받았다.
한국콜마는 공장이 준공되면 한국콜마의 국내 기초·색조 화장품 생산능력이 연간 8억700만 개로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특히 색조 화장품 생산능력은 기존 대비 약 80% 향상된다. 새 공장에는 AI 기술이 적용되는데 빅데이터 분석으로 불량률이 낮은 공정을 찾아내 이를 품목별로 표준화, 신속하게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공장에 할랄 보증 시스템도 구축해 중동, 동남아의 관련 시장 수요에 대비하기로 했다.
공장 부지엔 친환경 물류센터도 함께 세워진다. 물류센터는 환경보호를 위해 100% 재생에너지로 가동되며 건물 지붕 전체에 태양광 발전 설비가 들어선다. 재고 위치와 불량상태 실시간 모니터링 등이 가능한 창고관리시스템(WMS)도 도입한다. 작업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재고를 시시각각 파악할 수 있도록 해 효율성을 높인 시스템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새로 건립되는 생산기지는 국내외 900여 고객사에 최적화된 공정을 통해 최고의 품질로 생산한 제품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콜마가 지향하는 글로벌 미래시장의 핵심 기지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콜마는 지난해 3분기까지 영업이익이 41% 이상 늘어나는 등 실적 호조세를 이어간 바 있다.
김만용 기자 my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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