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대 기재부 제2차관은 27일 한국재정정보원에서 ‘2023년 제1차 공공기관 투자집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7개 주요 공공기관의 2022년 투자집행 실적을 점검하는 한편 2023년 투자계획 및 집행 제고 방안 등이 논의됐다.
최 차관은 "국민 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하면서 올해 어려운 경기 상황 속에서 상반기에 집중적인 투자 집행과 면밀한 집행 관리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정부는 또 민생의 어려움을 경감하기 위하여 사회간접자본(SOC), 에너지, 주거복지 등 국민 생활 안정과 국정 과제 수행을 위한 사업에 집중 투자하기로 했다.
최 차관은 "투자계획이 차질없이 집행되도록 기관의 집행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특히 현장의 집행 애로 요인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필요 시 주무 부처가 함께 참여하는 집행 애로 개선팀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공기관 투자 집행 점검 회의는 2019년 8월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공공 기관의 투자가 민간 투자 활성화와 경기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집행 실적을 점검하고 집행 장애 요인 해소 방안에 대해 논의해오고 있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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