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보다 2계단 상승… 청렴체감도·노력도 개선으로 우수 등급 달성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2계단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시행한 이번 종합청렴도 평가는 그동안 분리 시행된 청렴도 평가와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통합 개편해 전국 50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2013년 이후 3~4등급에 머물러있던 인천공항의 종합청렴도가 2계단이나 상승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인천공항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 3월 윤리경영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같은 해 6월 공항의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윤리경영 선포식에서 ‘신(新) 윤리경영 비전’을 선포해 윤리경영에 대한 확고한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했다. 또 내재된 윤리위험을 도출·관리하기 위해 57개의 인천공항 윤리경영 모델을 수립하고 127개의 통제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 12월에는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윤리경영모델 시행계획 평가에서 모범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경욱 인천공항 사장은 "이번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은 대한민국 대표 공기업으로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공항생태계 조성을 위해 모든 임직원 및 이해 관계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윤리경영 모범기관으로서 국가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민 기자
박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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