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더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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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개막하는 뮤지컬 ‘레드북’의 캐스팅이 27일 공개됐다.

뮤지컬 ‘엘리자벳’, ‘레베카’, ‘마타하리’ 등에서 무대를 압도하는 노래와 연기를 선사했던 옥주현과 박진주, 민경아가 ‘안나’ 역으로 캐스팅됐다.

드라마와 영화, 예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진주는 10년 만의 무대 복귀다.

뮤지컬 계의 떠오르는 디바 ‘민경아’는 ‘안나’의 발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면모를 민경아답게 표현해낼 예정이다.

오직 ‘신사’로 사는 법밖에 모르는 남자 ‘브라운’역은 송원근, 신성민, 성규가 캐스팅됐다. 송원근은 지난 시즌에 이은 두 번째 ‘레드북’ 출연이다.

여성문학회 ‘로렐라이 언덕’의 고문인 여장 남자 ‘로렐라이’ 역할에는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출연하는 조풍래와 함께 박영수가 새롭게 합류했으며 로렐라이 언덕의 회장 ‘도로시’와 브라운의 할머니 ‘바이올렛’ 역할에는 김국희와 한보라가 함께한다.

작중 거물 문학평론가 역할인 ‘존슨’ 역할에는 원종환, 김대종이, 바이올렛의 연인 ‘헨리’ 역할에는 안창용, 김승용이 출연한다.

이어 로렐라이 문학회의 회원 줄리아 역에는 허순미, 권보미가, 코렐 역에는 김연진, 노지연, 메리 역에는 이다정, 김청아 배우가 캐스팅됐다.

더불어 다양한 역할을 겸하며 극을 다채롭게 만들 판사 외 역의 박세훈, 서점 주인 외 역할의 강동우, 경찰 외 역할의 이경윤과 앙상블 임수준, 박지은, 김영광(스윙)이 출연한다.

뮤지컬 ‘레드북’의 주최사 ㈜아떼오드(대표 송은도,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배우들과 함께 하게 돼 기쁘고 설레는 마음이다. 2년 만의 공연이라 많이 기다리셨을 관객분들께 뮤지컬 ‘레드북’이 말하는 이해와 존중의 가치,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매력 등을 온전히 전달하고 싶다. 매번 좋은 공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뮤지컬 ‘레드북’은 3월 14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박세희 기자
박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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