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재학생 경제적 부담 경감
광주=김대우 기자
전남 나주시의 동신대가 12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하는 등 광주·전남 주요 대학들이 2023학년도 등록금 동결 대열에 속속 동참하고 있다.
27일 지역 대학가에 따르면 동신대는 전날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학부모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3학년도 학부·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동신대는 지난 2012학년도부터 12년 동안 등록금을 인하 또는 동결해 왔다.
이주희 동신대 총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위해 등록금을 동결했다”며 “학생이 행복한 대학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대도 최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학부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다만 대학원은 계열에 따라 2~2.5% 인상한다.
조선대와 광주대도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어 학부와 대학원의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 이들 대학은 각각 15년째와 14년째 같은 등록금을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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