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뉴시스
이상호. 뉴시스


이상호(넥센타이어)가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스노보드에서 올 시즌 첫 메달을 획득했다.

이상호는 27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블루마운틴에서 남자 평행 대회전 결승에 올랐고 완주하지 못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상호는 48명이 출전한 예선에서 1분 16초 94, 1위를 차지해 16강에 진출했다. 이상호는 16강전에서 잔 코시르(슬로베니아)를 0.42초 차로 제쳤고, 8강전에선 알렉산더 파이어(오스트리아)를 0.1초 차로 따돌렸다.

이상호는 준결승에서 오스카르 크비아트코프스키(폴란드)에 0.47초 앞서 결승에 진출했다.

이상호가 월드컵에서 메달을 획득한 건 지난해 3월(동메달) 이후 10개월 만이다. 이상호는 월드컵에서 통산 금메달 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5개를 수확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상겸(하이원)은 24위에 자리했다. 이상호와 김상겸은 2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평행 대회전에 출전한다.

이준호 선임기자
이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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