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자유특구의 신기술·서비스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포스트 규제자유특구 연계 연구·개발(R&D) 사업’이 진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임시허가 및 규제개선 완료 사업의 신기술·서비스 상용화와 관련된 중소기업의 신속한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이 사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지원 기업을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다음 달 13∼27일이며, 17억5000만 원 규모의 자금이 투입된다.

사전기획 단계에서는 11개 과제에 5억5000만 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진다. 중소기업과 전문기획기관을 1 대 1로 연결해 중소기업이 개발하려는 R&D 과제의 환경·시장 분석, 사업화 전략 수립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기술개발 단계에서는 7개 과제에 12억 원이 투입된다. 1단계 사전기획을 완료한 과제 중 우수 과제 7개를 선정해 신기술·서비스의 품질향상과 새로운 비즈니스모델(BM) 개발 등을 위한 R&D를 지원한다.

중기부는 앞서 2019년 7월부터 비수도권 14개 시·도에 32개 규제자유특구를 지정해 바이오헬스, 수소에너지, 친환경자동차 등 신산업 분야 실증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신산업 성장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준영 기자 cjy324@munhwa.com
최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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