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서울시내 한 건물에서 충전 중인 테슬라 차량들. 연합뉴스
지난 3일 서울시내 한 건물에서 충전 중인 테슬라 차량들. 연합뉴스


지난해 4분기 매출 36% 뛰어
올 연평균 성장률 50% 목표 유지


테슬라 주가가 이번주 33% 급등하며 2013년 5월 이후 최고의 주간 실적을 기록했다고 27일(현지시간) CNBC가 보도했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 상승한 177.88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번주 상승률은 33%다.

테슬라 주가 상승은 최근 실적 발표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테슬라는 지난 25일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243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36억9000만 달러로 59% 늘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잠재적인 생산 목표가 200만대라고 밝혔고, 연평균 성장률 50% 목표도 수정하지 않았다.

지난해 테슬라 주가는 금리 인상,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트위터 인수 등의 영향으로 65% 폭락을 기록했다.

이근홍 기자
이근홍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