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도 높은 화장실 등서도 편리
출고량 전년동기비 48% 급증
최근 한파로 난방비 부담이 커지면서 고효율 컨벡터 히터(사진)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종합 가전기업 신일전자에 따르면 지난해 컨벡터 히터 출고량은 전년 동기 대비 48%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2020년 출고 때와 비교하면 약 86% 늘어난 규모로, 시장이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일전자는 최근 가스요금 폭등에 한파가 맞물리며 고효율 난방 가전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유럽에서 가정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난방기기인 컨벡터 히터가 최근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입소문을 타면서 출고량이 증가한 것으로 봤다.
컨벡터는 히터 내부에서 발생시킨 열을 공기 대류현상을 통해 내보내는 방식을 사용, 히터 주변뿐만 아니라 공간 전체를 장시간 따뜻하게 데워준다. 주변 공기를 건조하게 하지 않는 장점도 있다. 최근에는 인테리어로도 활용이 가능한 세련된 디자인과 스마트한 기능이 더해진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신일전자의 컨벡터 히터는 스탠드형과 벽걸이형 등 2가지 방식으로 사용 가능하다. 생활방수 성능을 갖춰 습도가 높은 화장실이나 욕실에서도 사용하기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도 안전센서 기능과 과열방지 기능을 탑재해 화재와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최준영 기자 cjy324@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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