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는 다음 달 3일까지 응봉 유아숲 체험(사진) 정기참여기관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도심에서 나고 자라는 유아들이 자연과 교감하는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응봉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은 한남동 산8-1 일대에서 3월 20일부터 운영한다. 숲 체험 경험이 없는 아이들도 즐겁게 놀이할 수 있도록 반별로 유아숲지도사, 숲길등산지도사를 배치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1시(오전반), 오후 1∼4시(오후반). 주(격주) 1회 일 3시간 이상 동일 아동이 숲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모집 규모는 50개 반으로 반별 정원은 25명 이내. 구는 유아들의 숲 체험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신규 참여기관을 우선 선발하고 신청기관 희망 요일과 시간을 최대한 반영한다. 신청이 집중되면 반별 공개 추첨을 통해 배정한다.

이용료는 무료. 이용기관 선정 시 사고 대비 보험에 가입한 뒤 참여해야 한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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