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KLPGA투어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박지영. KLPGA 제공
지난해 12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KLPGA투어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박지영. KLPGA 제공


올해 첫 대회 4월 6일 개막 롯데렌탈 여자오픈
총 대회는 32개…대회 평균상금은 9억7000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총상금이 사상 처음 3000억 원을 넘어선다.

31일 KLPGA투어는 2023시즌 일정 및 상금 규모 등을 공개했다. 올 시즌 총상금은 311억 원이며, 지난 시즌(283억 원)보다 28억 원 늘어났다. KLPGA투어의 총상금이 300억 원을 넘는 건 올 시즌이 처음이다.

KLPGA투어는 올 시즌 총 32개 대회를 진행한다. 지난 시즌보다 2개 늘어났다. 오는 8월 둘째 주, 10월 셋째 주에 각각 총상금이 12억 원 규모인 새로운 대회가 열린다. 32개 대회의 평균 상금은 9억7000만 원이다.

가장 상금이 많은 대회는 한화클래식(8월)으로 16억6700만 원이다. 총상금 12억 원 이상은 9개 대회다. 총상금이 10억 원 이상인 대회는 14개다.

올 시즌은 지난해 12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으로 개막했고, 올해 첫 대회는 오는 4월 6일 제주도에서 시작되는 롯데렌탈 여자오픈이다. 올 시즌 최종전은 11월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이다.

이준호 선임기자
이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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