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갤러리아 부문이 올 하반기 고급 식재료인 이베리코 돼지고기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한다.

2일 갤러리아에 따르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인 김동선(34·사진) 전략본부장은 지난달 스위스 다보스포럼 참석 직후 스페인의 이베리코 농장을 찾아 사육 환경과 품질을 점검했다.

스페인 세비야 북부 시에라 모레나 국립공원에 자리한 이베리코 농장은 한화에서 직접 운영하는 곳이다. 농장 면적은 축구장 1400여 개 크기에 달하지만, 품질 관리를 위해 사육 두수는 수백 마리로 제한하고 친환경 사육방식을 지키고 있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이곳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100% 순종 이베리코 흑돼지로, 도토리를 먹여 방목한 최상위 베요타(Bellota) 등급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갤러리아는 올 하반기 이곳에서 생산된 이베리코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 본부장은 앞서 미국 유명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의 국내 론칭 작업을 주도했다. 다보스포럼 기간에는 글로벌 기업 경영진과 다양한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경영 보폭을 확대하고 있다.

김호준 기자 kazzyy@munhwa.com
김호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