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주의 말말말
―한국국학진흥원, 1일 ‘제례문화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라는 자료를 내면서


설을 앞두고 지난달 8일 부산 금정구 영락공원을 찾은 한 가족이 성묘를 하고 있다. 뉴시스
설을 앞두고 지난달 8일 부산 금정구 영락공원을 찾은 한 가족이 성묘를 하고 있다. 뉴시스


▷“얼굴도 본 적 없는 고조부모 제사는 시대착오다. 조상 제사 대상은 ‘대면 조상’으로 한정하는 게 합리적이다 ”
―한국국학진흥원, 1일 ‘제례문화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라는 자료를 내면서. 진흥원은 1484년 편찬된 법전 경국대전에는 “6품 이상 관료는 3대까지, 7품 이하는 2대까지, 서민은 부모 제사만을 지낸다”고 돼 있다고 덧붙였다.

△“모으고 모아서 1500억 원을 기부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1월 29일 경기 양주시에서 열린 ‘수도권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토크 콘서트’에 참석해 양말 선물을 받고 갈아신기 위해 신고 있던 해진 양말을 들어 보이며.

△“(검찰이) 그렇게 간절하게 저를 재차 소환하고 싶어 하니 또 가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1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회의에서.

△“대선에서 이겼으면 권력을 동원해서 사건을 못 하게 뭉갰을 거란 말처럼 들린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1월 31일 검찰 소환이 ‘대선 패배의 대가’라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발언과 관련해.

△“제2의 탄핵 음모를 막겠다”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1일 국민의힘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하며.

△“편지를 쓰기 위해 자리에 앉으니, 내 인생에 당신이 있다는 데 대한 무한한 사랑과 감사로 마음이 충만합니다”
―오픈AI의 챗봇 ‘챗GPT’, 1일(현지시간) 유료 구독 서비스를 시작하겠다고 밝히면서 ‘대필’한 연애편지의 시작 부분.

△“전 세계가 마스크를 벗고 있지만 한국은 민낯을 드러내는 것에 대한 불편함 때문에 여전히 마스크를 쓰고 있다”
―뉴욕타임스(NYT), 1일(현지시간) 한국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했는데도 여전히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착용하고 있다면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전쟁에서 승리하면 중국이 군사력을 사용해 국제법을 위반해도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는 잘못된 메시지를 준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 1일 일본 아사히(朝日)신문 인터뷰에서.

△“이재용 회장님 아닙니다. 영어 이름 ‘제이(Jay)’ 또는 이니셜 ‘제이와이(JY)’, ‘재용님’으로 부르세요”
―삼성전자 DX(디바이스경험) 부문, 1일 사내망을 통해 “유연하고 열린 소통 문화를 위해 경영진·임원까지 수평 호칭을 확대한다”고 공지하면서.

△“대만은 중국어권 국가 중에서 유일한 민주주의 국가다. 대만을 보호하지 못하면 세계에 큰 위협이 될 것이다”
―미국을 방문 중인 유시쿤(游錫곤) 대만 입법원장, 1일 워싱턴DC에서 열린 국제종교자유정상회의 연설에서.

△“바그너 용병들은 좀비 같았다”
―우크라이나 군인 안드리이, 1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바그너그룹 대원들의 공습을 받고 전투 끝에 살아남은 경험담을 전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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