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에 관심이 많은 네티즌 사이에서 최근 때아닌 ‘화성 곰’ 논쟁이 불거졌다.
야후뉴스에 따르면 나사(미 항공우주국)가 지난해 12월 촬영해 최근 공개한 화성 지표면 사진에서 곰의 얼굴을 닮은 형상이 뚜렷하게 드러난 것. 나사가 ‘원형의 균열 패턴’이라고 밝힌 이 화성 지표면 사진에서는 마치 분화구 2개가 곰의 두 눈, 화산 분출로 만들어진 지형이 마치 곰의 코와 입처럼 보인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인류는 늘 어떤 비정형적 패턴에서 의미를 찾으려고 한다”면서 과도한 의미 부여라고 일축하고 있지만, 네티즌들은 “과학적으로 아무런 근거는 없지만, 정말 곰을 닮지 않았나”면서 항변하고 있다고 야후뉴스는 전했다.
신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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