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는 용산공예관 개관 5주년을 기념해 7일부터 3월 5일까지 ‘공(工)과 예(藝)-현대도예 앞에 서다’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김현식 도예가의 작품 30점을 초대, 용산공예관 4층 다목적실에 전시했다. 한국적인 미를 현대적인 디자인 감각으로 풀어낸 도자조형은 세대를 뛰어넘는 공감을 이끌어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묵상 Ⅱ(Meditation Ⅱ), 꽃의 소묘(Drawing of flowers), 묵상 Ⅰ(Meditation Ⅰ), 바다 소리(The sound of the sea), 바람의 노래(Song of the wind), 상념(Thought) 등이 눈길을 끈다.

이번 특별전은 용산공예관 개관 이래 한국의 전통공예 작품 감상에 익숙해 있던 관람객에게 현대도자 공예 작품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용산공예관 운영 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오후 7시. 관람료는 무료다. 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은 “용산공예관은 지난 5년간 공예문화산업 진흥에 앞장서 왔다”고 말했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김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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