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3.3%·영업익 16.2%↑
연내 챗GPT 접목‘에이닷’출시
카카오게임즈, 영업익 1777억
SK텔레콤이 5세대(G) 가입자 증가를 비롯한 전 사업 영역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두 자릿수 이상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1조6000억 원을 넘었다. SK텔레콤은 견고한 실적 상승세를 토대로, 올해를 ‘인공지능(AI) 컴퍼니’ 도약과 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5대 산업군을 중심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한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SK텔레콤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 17조3050억 원, 영업이익 1조6121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3.3%, 영업이익은 16.2% 증가했다. 다만 순이익은 SK하이닉스의 지분법 이익 감소 영향 등으로 60.8% 줄어든 9478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3945억 원, 2545억 원이었다.
SK텔레콤은 올해는 유·무선통신, 미디어, 엔터프라이즈 사업, 아이버스(AIVERSE·AI와 Universe의 합성어), 커넥티드 인텔리전스 등 5대 사업군을 중심으로 사업 고도화를 통해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겠다고 덧붙였다.
AI 분야에서는 첫 GPT3 상용화 서비스였던 ‘에이닷’에 챗GPT를 접목하고 올해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다. 이달 중 ‘에이닷’에 오래된 정보를 기억해 대화에 활용하는 ‘장기기억’ 기술과 텍스트뿐만 아니라 사진과 음성 등 복합적인 정보를 이해할 수 있는 ‘멀티모달(Multi-modal)’ 기술을 적용해 서비스 고도화에도 나설 예정이다. 도심항공교통(UAM) 사업을 미래 혁신 서비스로 낙점한 만큼 주도권 선점을 위한 역량 확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이날 실적을 공개한 카카오게임즈는 게임 흥행과 비게임 사업 부문의 높은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1조1477억 원) 기록을 달성했다. 이로써 카카오게임즈는 2년 연속 ‘매출 1조 원 클럽’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역시 177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8% 증가하며 사상 최대 기록을 다시 썼다.
장병철 기자 jjangbeng@munhwa.com
연내 챗GPT 접목‘에이닷’출시
카카오게임즈, 영업익 1777억
SK텔레콤이 5세대(G) 가입자 증가를 비롯한 전 사업 영역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두 자릿수 이상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1조6000억 원을 넘었다. SK텔레콤은 견고한 실적 상승세를 토대로, 올해를 ‘인공지능(AI) 컴퍼니’ 도약과 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5대 산업군을 중심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한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SK텔레콤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 17조3050억 원, 영업이익 1조6121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3.3%, 영업이익은 16.2% 증가했다. 다만 순이익은 SK하이닉스의 지분법 이익 감소 영향 등으로 60.8% 줄어든 9478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3945억 원, 2545억 원이었다.
SK텔레콤은 올해는 유·무선통신, 미디어, 엔터프라이즈 사업, 아이버스(AIVERSE·AI와 Universe의 합성어), 커넥티드 인텔리전스 등 5대 사업군을 중심으로 사업 고도화를 통해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겠다고 덧붙였다.
AI 분야에서는 첫 GPT3 상용화 서비스였던 ‘에이닷’에 챗GPT를 접목하고 올해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다. 이달 중 ‘에이닷’에 오래된 정보를 기억해 대화에 활용하는 ‘장기기억’ 기술과 텍스트뿐만 아니라 사진과 음성 등 복합적인 정보를 이해할 수 있는 ‘멀티모달(Multi-modal)’ 기술을 적용해 서비스 고도화에도 나설 예정이다. 도심항공교통(UAM) 사업을 미래 혁신 서비스로 낙점한 만큼 주도권 선점을 위한 역량 확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이날 실적을 공개한 카카오게임즈는 게임 흥행과 비게임 사업 부문의 높은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1조1477억 원) 기록을 달성했다. 이로써 카카오게임즈는 2년 연속 ‘매출 1조 원 클럽’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역시 177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8% 증가하며 사상 최대 기록을 다시 썼다.
장병철 기자 jjangbe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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