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착용 요구 버스기사 폭행…출동한 경찰관에 욕설도
울산=곽시열 기자
식당과 노래방 등에서 술과 음식을 먹은 뒤 음식값을 지불하지 않고 무전취식을 일삼은 혐의로 30대 2명이 구속됐다.
울산남부경찰서는 30대 A 씨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일용직인 A 씨는 동료 B 씨와 함께 지난 5일 오후 5시 30분쯤 울주군 서생면 한 횟집에서 자연산 회 등 9만8000원 상당의 음식과 술을 마신 뒤 돈을 지불하지 않는 등 5~6일 사이 식당 3곳에서 술과 한우 등 23만 원 상당의 무전취식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이외에도 지난 5일 오후 2시에는 시내버스에서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는 버스기사를 폭행한 혐의도 받았다.
울산울주경찰서도 이날 30대 C 씨를 같은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C 씨는 지난 6일 오전 6시 15분쯤 울주군 한 식당에서 1만2000원 상당의 음식과 술을 먹은 뒤 돈을 지불하지 않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욕설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C 씨는 이외에도 지역 식당과 노래방 등지에서 3차례에 걸쳐 16만9000원 상당의 음식을 무전취식 한 혐의도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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