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대표 주영민·사진)가 난방비 등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취약계층의 고통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00억 원을 기부한다. 또 전국 도심권 직영주유소에는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 주유소를 심정지 환자 응급구조를 위한 ‘공공 안전 플랫폼’으로 만든다. 현대오일뱅크는 한국에너지재단 등 복수의 기관에 곧 100억 원을 기탁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가 낸 성금은 에너지재단 등을 통해 전국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현대오일뱅크는 전날 경기 성남시 HD현대 사옥에서 에스원과 ‘주유소 자동심장충격기 설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현대오일뱅크는 우선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권 상업지구에 있는 210개 직영주유소에 AED를 설치하고, 현대오일뱅크 전 임직원과 전국 직영주유소 근무자는 에스원으로부터 심폐소생술 교육도 받기로 했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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