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검찰화 기조 속 발탁…최초 여성 인권국장
문재인 정부 당시 ‘법무부의 탈(脫)검찰화’ 기조 속에 발탁된 위은진(51·사법연수원 31기) 법무부 인권국장이 최근 법무부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14일 파악됐다.
위 전 국장은 문 정부 말기인 지난해 1월 법무부 인권국장에 임명됐다. 역대 세 번째 비(非) 검사 출신이자 첫 여성 인권국장으로 주목받았다.
당시 법무부는 탈검찰화 기조에 따라 위 국장을 포함한 인권국 주요 보직 대부분을 일반직 공무원이나 전문가 등으로 채웠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 들어 인권국 과장 자리에 검사들이 다시 배치되고, 이전 정부에서 임명된 간부들이 연이어 사표를 내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위 국장 역시 법무부를 떠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9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위 국장은 20년간 변호사로 활동하며 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이주외국인·다문화가족 인권 보호, 시민 인권 침해 구제 활동 등 인권 변호에 힘썼다.
국가인권위원회 외국인인권전문위원회 전문위원,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회 부위원장, 민변 여성인권위원장, 경찰청 인권침해 사건 진상조사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이현웅 기자
문재인 정부 당시 ‘법무부의 탈(脫)검찰화’ 기조 속에 발탁된 위은진(51·사법연수원 31기) 법무부 인권국장이 최근 법무부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14일 파악됐다.
위 전 국장은 문 정부 말기인 지난해 1월 법무부 인권국장에 임명됐다. 역대 세 번째 비(非) 검사 출신이자 첫 여성 인권국장으로 주목받았다.
당시 법무부는 탈검찰화 기조에 따라 위 국장을 포함한 인권국 주요 보직 대부분을 일반직 공무원이나 전문가 등으로 채웠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 들어 인권국 과장 자리에 검사들이 다시 배치되고, 이전 정부에서 임명된 간부들이 연이어 사표를 내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위 국장 역시 법무부를 떠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9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위 국장은 20년간 변호사로 활동하며 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이주외국인·다문화가족 인권 보호, 시민 인권 침해 구제 활동 등 인권 변호에 힘썼다.
국가인권위원회 외국인인권전문위원회 전문위원,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회 부위원장, 민변 여성인권위원장, 경찰청 인권침해 사건 진상조사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이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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