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올림피아코스의 황인범. 올림피아코스 트위터 캡처
그리스 올림피아코스의 황인범. 올림피아코스 트위터 캡처


황인범이 대승에 힘을 보탠 올림피아코스가 리그 14경기 무패 기록을 이어갔다.

황인범은 14일 오전(한국시간) 그리스 피레아스의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네톨리코스와 2022∼2023 그리스 수페르리가 엘라다 22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후반 32분까지 77분간 활약했다.

황인범은 이날 경기서 공격 포인트를 얻지 못했으나 올림피아코스의 6-1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 승리로 올림피아코스(13승 7무 2패. 승점 46)는 최근 리그 14경기 무패(9승 5무)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올림피아코스는 경기 시작 9분 만에 세드리크 바캄부가 선제골을 넣어 다득점 승리의 포문을 열었다. 전반 45분에 소크라티스 파파스타토풀로스의 추가 골을 내준 파네톨리코스는 후반 5분 한 골을 만회했다.

하지만 이 골은 오히려 올림피아코스의 공격에 불을 붙인 셈이 됐다. 후반 16분 하메스 로드리게스, 후반 22분 세르히 카노스가 연속 골을 넣고 점수차를 벌렸다. 로드리게스는 후반 30분 페널티킥으로 추가 골까지 넣었다. 올림피아코스는 후반 45분 마티외 발뷔에나가 여섯 번째 골까지 넣으며 기분 좋은 대승을 마무리했다.

오해원 기자
오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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