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사진) 한진그룹 회장이 세계적인 항공 전문매체 ATW(Air Transport World)가 선정하는 ‘올해의 항공업계 리더(Excellence in Leadership)’로 선정됐다.

대한항공은 지난 14일 ATW가 조 회장을 2023년 ‘올해의 항공업계 리더’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ATW는 소속 편집장들과 애널리스트들로 구성된 글로벌 심사단을 구성하는 한편, 엄격한 심사를 거쳐 각 분야 매년 최고의 항공사·인물을 선정해왔다. 지난 1974년 시작해 올해로 49회째다.

조 회장이 올해의 항공업계 리더로 선정된 이유는 2019년 취임 후 IATA 집행위원회 위원, 스카이팀 이사회 의장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글로벌 항공업계의 핵심 리더로 자리매김했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조 회장이 발상의 전환과 판단력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을 이겨내고 새로운 도약 기회를 만들어냈다"며 "2021년 올해의 항공사상, 2022년 올해의 화물항공사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에 성공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선도 항공사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수상을 토대로 글로벌 선도 항공사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하게 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승주 기자
이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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