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가 15일 오전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남해안종합개발청 설립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전남도청 제공
김영록 전남지사가 15일 오전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남해안종합개발청 설립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전남도청 제공


김영록 전남지사, 농협·수협 등 공공기관 유치 목표


무안=김대우 기자



김영록 전남지사는 15일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 등 6개 부처가 공동으로 가칭 남해안종합개발청을 설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국가가 직접 사회간접자본(SOC)과 관광, 레저, 치유, 휴양, 수산 분야를 개발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을 추진하면서 경남, 부산과 함께 관광에 초점을 맞춘 남해안관광청 신설에 합의했고 제주까지 추가할지 검토가 필요하다"며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해양레저 관광벨트, 남해안권 발전종합계획 변경, 국립공원 관리, 산림휴양, 섬 발전사업 등에 6개 부처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어 남해안종합개발청 설립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최근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관련해서는 "농협중앙회와 농협은행, 수협중앙회, 수협은행, 한국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 지역난방공사 등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광주와 희망 기관이 중복되지 않도록 협력해 유치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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