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KT&G 각각 3억 지원
네파 1억대 방한의류 기부


튀르키예 대지진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돕기 위한 기업들의 온정이 계속되고 있다.

한미글로벌은 튀르키예 지원 성금 5만 달러(약 6350만 원)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사진)했다고 15일 밝혔다. 한미글로벌은 지난 2011년 리비아 내전 때 현장 근로자 24명이 튀르키예 군함의 도움으로 탈출했던 인연이 있다. 한미글로벌은 성금 외에 임직원들로부터 겨울옷, 침낭, 이불, 목도리 등 구호물품 기부를 받아 튀르키예에 전달할 예정이다.

CJ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3억 원을 기부했다. KT&G도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 등을 위해 3억 원을 지원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튀르키예에 후원금 10만 달러(1억3000만 원)를 기부하기로 했다. 재보험사 코리안리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0만 달러를 기부했다. 한국해운협회는 1억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1억 원 상당의 방한 의류를 국제 비정부기구 굿네이버스를 통해 기부했다. 롯데 유통군은 오는 28일까지 롯데온 홈페이지와 앱에서 성금 모금 페이지를 운영, 댓글 한 개당 1000원씩 적립해 기부한다. 또 구세군을 통해 방한 의류, 치약, 칫솔 등 구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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