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우리맛 연구 보고서’ 인기몰이
기본 채소부터, 나물, 식재료 활용법 망라
"간단한 레시피 하나도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다 설명돼 있네요."
지난주 SNS 트위터에서는 식품기업 샘표가 출간한 ‘우리맛 연구 보고서’가 화제를 모았다. 이 보고서는 한국인이 자주 먹는 기본 채소부터 나물까지 각 식재료에 대한 기본 정보와 잘 어울리는 식재료, 장류, 레시피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한 트위터 이용자가 우리맛 연구 보고서를 공유했고, 해당 트윗은 순식간에 퍼져나가 조회 수 41만 회를 기록했다. 보고서를 공유한 이들은 9000명이 넘었다. 트위터에는 "요리의 질을 올려주는 좋은 자료", "앞으로 요리할 때 설명한 맛이 느껴지는지 궁금해하면서 먹을 것 같다" 등 호평이 이어졌다.
우리맛 연구 보고서를 찾는 누리꾼들이 샘표 홈페이지에 몰리면서 일시적으로 홈페이지가 다운되는 일도 발생했다. 유명 웹진 디에디트 뉴스레터도 "정말 놀라운 사이트"라며 샘표의 우리맛 연구 보고서를 소개하기도 했다.
샘표 관계자는 "서버가 일시적으로 다운될 정도로 우리맛 연구 보고서가 뜨거운 관심을 받아 놀랍고 기뻤다"며 "누구나 요리를 즐기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샘표의 꾸준한 노력이 고스란히 담긴 우리맛 연구 결과가 더 많은 분에게 널리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8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샘표는 지난 2016년부터 누구나 더 쉽고 맛있게 요리할 수 있도록 우리맛 연구를 진행해왔다. 셰프, 영양학자, 식문화학자 등 각 분야 전문가 멘토와 우리맛 연구원들이 한국인이 즐겨 먹는 주요 식재료와 조리법을 과학적으로 연구, 그 결과를 소비자의 눈높이 맞게 정리해 공개한다.
지금까지 샘표는 토마토, 무, 배추, 오이, 양파 등 채소와 봄나물, 버섯, 해조류 등 46가지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특히 지난 2019년엔 ‘샘표 우리맛 연구 봄나물 보고서’를 책자로 펴내 "봄나물 요리가 라면 끓이기만큼 쉬워졌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때 소개한 연두 양념 공식과 봄나물파스타, 냉이김밥, 달래떡볶이 등 레시피는 매년 봄 소비자들이 회자한다.
요리 과정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새미네부엌’ 브랜드를 선보일 수 있었던 것도 다년간 축적된 우리맛 연구 결과 덕분이다. 간편 소스류 제품인 새미네부엌은 채소를 절이지 않고 김치를 만들거나, 손쉽게 밑반찬을 조리할 수 있다.
김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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