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의 김민재(오른쪽)가 18일(한국시간) 열린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사수올로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한 후 팬들의 환호에 박수로 호응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나폴리의 김민재(오른쪽)가 18일(한국시간) 열린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사수올로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한 후 팬들의 환호에 박수로 호응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철벽’ 김민재(27)가 풀타임을 뛰며 소속팀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나폴리의 연승 행진에 기여했다.

나폴리는 1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레조 에밀리아의 마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수올로와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이로써 나폴리는 7연승을 달리며 승점 62로 리그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위 인터 밀란(승점 44)과의 승점차를 18로 벌렸다.

김민재는 선발로 나서 90분간 활약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김민재는 90%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고, 6번의 공중볼 경합에서 모두 승리했다. 또 두 차례 태클과 5번의 걷어내기로 상대의 공격을 차단했다.

나폴리는 전반 12분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결승골로 리드를 잡았다. 이어 전반 33분에는 빅터 오시멘이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로 슈팅한 공이 그대로 골망을 흔들어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리그 득점 1이ㅜ(18골) 오시멘은 7경기 연속골을 넣었다.

김인구 기자
김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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