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서울 강서구 서울식물원을 찾은 시민들이 온실관에서 다양한 식물들을 관람하고 있다.
비가 내리고 싹이 튼다는 절기상 ‘우수(雨水)’인 19일 오전 서울 강서구 서울식물원은 가깝고도 먼 봄을 느끼려는 시민들로 북적였다.
19일 오전 서울 강서구 서울식물원 온실관에서 가벼운 옷차림으로 관람하는 시민들.
온실관의 따뜻한 온도는 관람객들의 외투를 벗게 만들었고 가벼운 옷차림의 시민들의 모습은 형형색색의 꽃들과 어우러졌다. 미리 만나본 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19일 오전 서울 강서구 서울식물원에서 한 시민이 마스크를 벗고 식물을 관람하고 있다.
19일 오전 서울 강서구 서울식물원 온실관에 핀 꽃 옆으로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19일 오전 서울 강서구 서울식물원 온실관에서 외국인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19일 오전 서울 강서구 서울식물원을 찾은 시민들이 온실관에서 다양한 식물들을 관람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0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점차 낮아진다고 한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20일 0도 이하, 21일 영하 5도 이하의 반짝 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윤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