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국채보상운동기념일)~28일(2·28 민주운동기념일)
대구미술관 무료입장· 유원시설 할인·‘대구로’ 할인쿠폰 제공


대구=박천학 기자

대구시는 국채보상운동기념일인 21일부터 2·28 민주운동기념일인 28일까지 ‘대구 시민주간’을 운영한다.

시는 국채보상운동과 2·28 민주운동은 대구를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대구정신으로, 이를 확산하고 계승하기 위해 시민주간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민주간은 지난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대구 굴기, 시민 정신의 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의 날 기념식, 시민참여형 문화행사 및 다양한 시민 혜택을 제공하는 부대 행사로 구성된다.

오는 21일에는 시민주간의 시작을 알리는 ‘시민의 날 기념식’이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주요 기관·단체장,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시민의 날을 2월 21일로 변경한 2019년 이후 대규모 대면 행사로 개최되는 첫 기념식이다. 시는 대구 굴기의 원년을 맞아 미래 50년을 향한 위대한 도전에 250만 시민의 동참을 독려하는 행사로 치러진다고 밝혔다.

시민주간 기간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도 진행된다. 지역 문화자산을 소재로 한 청년예술가들의 창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환상 도시 유람단과 문학작품·랩 등에 등장한 대구 사투리를 재미있는 전시·공연으로 풀어낸 사투리 ‘이쁘다 아이가’와 역사 속에서 대구의 정체성을 배우는 박물관과 함께 대구 역사 아는 날 등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시민주간에는 대구미술관과 국립대구과학관 상설 전시장 무료입장, 달서구 이월드와 중구 스파크랜드 등 유원 시설 이용료 할인,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와 연계한 할인쿠폰 제공, 공영주차장 요금 50% 감면, 대구은행 특판 적금 등 다양한 시민 혜택이 제공된다.
박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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