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구매조건부 신제품기술개발사업’ 통해 투자기금 받아 개발 성공
국내 중소기업 ㈜이루온이 고가의 외국산과 대기업 제품이 독점하던 5세대(G) 이동통신 특화망 핵심장비의 원천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이루온 본사에서 ‘5G 특화망의 핵심 기술을 담은 코어 장비 공동개발 완료 기념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특히 KT의 공동투자기금 지원과 기술 이전을 통해 개발 기간 단축과 성능 향상이 가능했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이번에 개발된 코어 장비는 5G 특화망 네트워크 내 단말에 대한 연결 인증 트래픽 제어와 가입자 관리 등 기능을 수행하는 핵심 인프라다. 장비 개발은 중기부의 ‘구매 조건부 신제품기술개발사업(공동투자형)’을 통해 중기부와 KT가 공동 조성한 투자기금을 활용해 이뤄졌다. 중기부 5억 원, KT 5억 원 등 총 10억 원의 연구개발비가 지원됐다. 구매 조건부 개발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이 대·중견기업들과의 다양한 기술협력 관계를 맺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2008년부터 중기부 주도로 추진됐다.
5G 특화망은 최첨단 건물이나 스마트 공장 등 제한된 지역에서 특정 목적을 위해 자체 무선망을 구축해 운영하는 기업용 5G 네트워크망이다. 통신 3사의 공용 5G 망보다 빠르고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중기부 관계자는 “초고속·초연결 특성을 바탕으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원격제어, 자율주행 등 대용량 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융합 서비스 구현이 가능해 전 산업 분야에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루온은 KT와 함께 이달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3’에 참가해 해외시장 진출을 노린다. 현지에서 일본 고객사와 만나 수출협약(MOA)을 체결할 예정이다.
최준영 기자
국내 중소기업 ㈜이루온이 고가의 외국산과 대기업 제품이 독점하던 5세대(G) 이동통신 특화망 핵심장비의 원천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이루온 본사에서 ‘5G 특화망의 핵심 기술을 담은 코어 장비 공동개발 완료 기념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특히 KT의 공동투자기금 지원과 기술 이전을 통해 개발 기간 단축과 성능 향상이 가능했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이번에 개발된 코어 장비는 5G 특화망 네트워크 내 단말에 대한 연결 인증 트래픽 제어와 가입자 관리 등 기능을 수행하는 핵심 인프라다. 장비 개발은 중기부의 ‘구매 조건부 신제품기술개발사업(공동투자형)’을 통해 중기부와 KT가 공동 조성한 투자기금을 활용해 이뤄졌다. 중기부 5억 원, KT 5억 원 등 총 10억 원의 연구개발비가 지원됐다. 구매 조건부 개발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이 대·중견기업들과의 다양한 기술협력 관계를 맺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2008년부터 중기부 주도로 추진됐다.
5G 특화망은 최첨단 건물이나 스마트 공장 등 제한된 지역에서 특정 목적을 위해 자체 무선망을 구축해 운영하는 기업용 5G 네트워크망이다. 통신 3사의 공용 5G 망보다 빠르고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중기부 관계자는 “초고속·초연결 특성을 바탕으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원격제어, 자율주행 등 대용량 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융합 서비스 구현이 가능해 전 산업 분야에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루온은 KT와 함께 이달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3’에 참가해 해외시장 진출을 노린다. 현지에서 일본 고객사와 만나 수출협약(MOA)을 체결할 예정이다.
최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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