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전통 카니발 퍼레이드가 열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피로 목욕하는 모습을 나타낸 조형물이 행진하고 있다. AP 뉴시스
20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전통 카니발 퍼레이드가 열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피로 목욕하는 모습을 나타낸 조형물이 행진하고 있다. AP 뉴시스
독일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풍자하는 조형물이 등장해 전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푸틴 대통령이 욕조에 앉아 피로 목욕하는 조형물과 푸틴 대통령이 사방을 향해 ‘나치’라고 부르는 조형물 등이 대표적이다.

20일(현지시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전통 카니발 ‘제5 계절’ 중 하이라이트로 불리는 ‘장미의 월요일’ 퍼레이드에서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국기를 연상케 하는 파란색과 노란색이 섞인 욕조에 앉아 피로 목욕하는 모습의 조형물이 행진했다. 또 푸틴 대통령이 모든 사람을 ‘나치’라고 부르는 모습을 풍자한 조형물도 등장했다.

‘제5 계절’은 매년 11월 11일 오전 11시11분에 시작돼 다음 해 3월까지 열려 ‘봄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라고도 불린다. 특히 이중 ‘장미의 월요일’ 퍼레이드는 각종 정치, 사회 등 풍자한 조형물 퍼레이드로 유명하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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