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의 유한준 코치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지도자 수업을 받고 있다.
KT는 21일 "유한준 퓨처스(2군) 타격코치가 구단 지원으로 미국 애리조나로 출국, 시애틀 스프링캠프지인 피오리아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코치 연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유 코치는 다음달 말까지 코치 연수를 받고 돌아올 예정이다.
유 코치는 구단을 통해 "이런 소중한 시간을 허락해주신 구단과 감독, 동료 코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시애틀 구단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적응하는 데 큰 어려움 없이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유 코치는 "이곳에 있는 동안 지도자로서의 견문을 넓히고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유 코치는 KBO리그 통산 1650경기에 출장해 타율 0.302, 151홈런, 883타점, 717득점을 남겼고 2021년 KT의 통합 우승을 이끈 뒤 은퇴했다. 유 코치는 지난해 임시 코치를 지냈고 올해 퓨처스 타격코치로 기용됐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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