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 구속·181명 입건…6월까지 특별단속 지속
인천=지건태 기자
인천경찰청은 각종 건설 현장에서 벌어진 갈취와 채용 강요 등 불법 행위를 특별 단속해 모두 33건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경찰청은 지난해 12월 수사부장이 팀장으로 이끄는 종합대응팀을 편성해 공갈 등 혐의로 3명을 구속하고 18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혐의 유형별로는 공갈 20건 143명, 강요 2건 10명, 업무방해 11건 31명이다.
종합대응팀은 광역수사대와 경찰서 10곳의 지능범죄 수사팀 등 123명으로 꾸려졌다.
종합대응팀은 건설 현장에서 벌어지는 업무방해, 폭력, 갈취, 채용 강요, 불법 집회·시위, 보복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설현장 갈취·폭력 등 조직적 불법행위 근절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건설 현장의 갈취와 폭력 등 조직적 불법 행위에 대해 검찰·경찰·국토교통부·고용노동부가 협력해 강력하게 단속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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