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규모 7.8 강진 피해 속에서도 시리아 알레포 진다이리스에서 숨진 엄마와 탯줄이 연결된 채 발견돼 구조된 여자 갓난아이 ‘아프라’가 21일 사촌 품에 안겨 있다. 태어나자마자 부모가 사망하면서 이름도 없었던 아이는 ‘신의 계시’라는 의미의 ‘아야(Aya)’로 불리다가 고모에게 입양된 뒤 숨진 엄마의 이름 ‘아프라’를 물려받게 됐다.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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