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제스티골프가 피팅 전용 클럽 브랜드 제스타임을 인수했다. 마제스티골프 제공
마제스티골프가 피팅 전용 클럽 브랜드 제스타임을 인수했다. 마제스티골프 제공


마제스티골프가 피팅 전용 클럽 브랜드 제스타임을 인수했다. 마제스티골프는 이번 인수로 럭셔리함을 강조한 ‘마제스티’와 퍼포먼스 중심의 ‘제스타임’,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과 퍼포먼스를 더한 ‘마루망’까지 다양한 소비자 층을 아우르는 브랜드 라인업을 완성했다.

제스타임은 50년 이상 단조 클럽 제작 노하우를 지닌 일본 피팅 클럽 제조 회사로 국내 골프 피팅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브랜드다. 마제스티골프는 이번 인수를 통해 기존의 럭셔리 골프 시장뿐 아니라 피팅 및 퍼포먼스 클럽 분야까지 영역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

마제스티골프는 "정교한 성능, 완성도 높은 마감 처리 등 나만을 위한 피팅 클럽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제스타임 인수를 통해 클럽 라인업을 보다 세분화하여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제스티는 럭셔리, 제스타임은 퍼포먼스, 마루망은 대중적인 클럽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포지셔닝할 계획"이라고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오해원 기자
오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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