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협력…韓-모로코 그린 ODA 파트너십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은 지난 24일(현지시간) 북아프리카 모로코의 중서부 사막지대 벵게리(Ben Guerir)에서 그린·스마트 빌딩파크(GSBP) 내 연구 시설 개소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GSBP는 모로코 신재생에너지 전환 가속화를 위한 스마트그리드 및 건물 에너지 효율화 부문 대표 연구단지다. 코이카는 2017년부터 800만 달러의 예산을 들여 GSBP에 연면적 1755㎡ 규모 연구동을 준공했다. 앞으로 이 연구동은 모로코의 신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을 늘리기 위한 녹색기술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코이카는 연구동 설립외에도 녹색기술 연구를 위한 최첨단 연구 기자재 지원, 한국-모로코 공동연구 추진, 모로코 연구진 대상 한국 초청 연수 등 맞춤형 녹색기술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개소식에는 아지즈 부이그난 모로코 람나주 주지사, 히샴 엘 합티 모하메드6세 폴리텍 대학교 총장, 사미르 하치디 모로코 신재생에너지연구소 원장, 정기용 주모로코한국대사, 홍석화 코이카 사업전략·파트너십본부 이사, 정용우 코이카 모로코사무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홍 이사는 "GSBP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국과 모로코, 나아가 아프리카의 탄소중립 연대가 더욱 강화되어 기후변화를 타개할 혁신적인 기술이 활성화될 수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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