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 선수단이 27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햄던 파크에서 열린 스코틀랜드 리그컵 결승전에서 승리한 뒤 환호하고 있다. AP 뉴시스
셀틱 선수단이 27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햄던 파크에서 열린 스코틀랜드 리그컵 결승전에서 승리한 뒤 환호하고 있다. AP 뉴시스


오현규(셀틱)가 스코틀랜드 프로축구에 입문한 지 한 달 만에 우승 트로피를 품었다.

셀틱은 27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햄던 파크에서 열린 스코틀랜드 리그컵 결승전에서 레인저스를 2-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스코틀랜드의 명문구단 셀틱은 리그컵 2연패, 통산 21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K리그 수원 삼성에서 셀틱으로 이적한 오현규는 후반 31분 후루하시 교고(일본) 대신 투입됐고 동료들과 함께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후루하시가 득점을 모두 책임졌다. 전반 44분 그레그 테일러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가 마에다 다이젠을 거쳐 후루하시에게 갔고, 후루하시가 왼발로 공을 골문 안으로 집어넣었다. 후반 11분에는 하타테 레오의 패스를 받은 후루하시가 추가득점을 올렸다. 셀틱은 지난해 리그컵 결승에서 하이버니언에 2-1로 승리했고, 당시에도 후루하시가 득점을 모두 책임졌다.

이준호 선임기자
이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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