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1일 서울 은평구에 김포공항을 오가는 공항버스 정류소가 총 11곳 생긴다. 공항버스 정류소가 은평구 곳곳에 신설되며 김포공항을 이용하는 구민의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은평구민은 김포공항을 가기 위해 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 가서 공항철도를 이용해야 했다.

28일 은평구에 따르면 신설된 정류소는 공항 방향으로 불광역·동명여고·연신내역·세명컴퓨터고·박석고개·구파발역 등 6곳이다. 구파발역 정류소에서 김포공항까지는 약 30분이 걸린다. 은평구 방향으로는 구파발역·박석고개·세명컴퓨터고·연신내역·불광역 등 5곳에 정류소가 생긴다. 구는 노선 조정 과정에서 구민의 교통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의견을 제출하는 등 서울시·운수업체와 지속해 협의해 왔다. 김미경(사진) 은평구청장은 “주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민정혜 기자 leaf@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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