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는 7일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사진)을 공개했다.
64.8㎾h 배터리와 150㎾ 모터를 장착한 코나 일렉트릭은 산업통상자원부 인증 기준 1회 충전 시 410㎞ 이상을 주행할 수 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외관 디자인은 현대차의 패밀리룩인 전면 수평형 램프에 파라메트릭 픽셀 요소가 도입된 것이 특징이다.
실내에는 12.3인치 클러스터와 12.3인치 내비게이션을 통합한 파노라믹 디스플레이가 탑재됐고, 전자식 변속 레버는 스티어링 휠에 배치됐다. 전기차에 특화된 실내외 V2L(Vehicle to Load) 등도 장착했다. 현대차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코나 일렉트릭의 실차를 최초로 전시할 예정이다.
이근홍 기자 lkh@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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