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광역자원회수시설 전략환경평가서(초안) 공청회가 열리는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 리셉션홀 서문 입구에서 주민 등 마포소각장 추가 백지화투쟁본부 관계자들이 서울시를 규탄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광역자원회수시설 전략환경평가서(초안) 공청회가 열리는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 리셉션홀 서문 입구에서 주민 등 마포소각장 추가 백지화투쟁본부 관계자들이 서울시를 규탄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마포구는 난지도, 당인리화력발전소 등 관내 기피시설 현황과 주민 피해를 정리해 백서로 발간한다고 10일 밝혔다. 백서 부제는 ‘마포의 슬픔’이다.

구에 따르면 마포에는 1930년 지어져 2013년 지하화한 당인리화력발전소, 1978년부터 1993년까지 수도권 쓰레기 8000만 대 트럭 분을 매립한 난지도, 1978년 설치돼 2000년 폐쇄한 석유비축기지가 있다. 여기에 2005년 건립해 18년 째 가동 중인 750t 용량의 자원회수시설(생활폐기물 소각장), 2010년 준공한 상암 수소스테이션, 2017년 건립한 상암 수소연료전지발전소도 있다.



7일 오전 서울 상암동 광역자원회수시설 전략환경평가서(초안) 공청회가 열리는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 리셉션홀 서문 입구에서 주민 등 마포소각장 추가 백지화투쟁본부 관계자들이 서울시 규탄 집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7일 오전 서울 상암동 광역자원회수시설 전략환경평가서(초안) 공청회가 열리는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 리셉션홀 서문 입구에서 주민 등 마포소각장 추가 백지화투쟁본부 관계자들이 서울시 규탄 집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구는 이들 6개 시설을 기피시설로 규정했다. 백서에는 기피시설과 함께 1968년 여의도와 한강 개발을 위해 진행된 밤섬 폭파 당시 상황과 정책 결정 과정, 현황 등도 담을 계획이다.

구는 문서화된 자료 외에 기피시설 주변에 거주한 주민 증언 자료를 함께 담는다. 연말쯤 백서를 발간해 학교, 유관기관 등 공공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곽선미 기자
곽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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