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메드 살라(리버풀)의 이집트 자택이 도둑에게 털렸다.
14일 오전(한국시간) AP통신은 "이집트 카이로 근교에 자리한 살라의 자택에 도둑이 들었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카이로 도심에서 동쪽으로 50㎞가량 떨어진 살라의 자택에 도둑이 침입했다. 살라의 자택 인근에 살던 친척이 집의 창문이 열린 것을 발견, 외부인의 침입 사실을 깨닫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도둑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나 아직 체포하지 못했다. 도난품 목록은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도둑들이 케이블 TV 수신기를 비롯해 여러 물품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도둑들은 정원에 있던 요리용 가스 실린더도 떼어가려고 했으나 너무 무거워서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살라는 이집트에서 가장 유명한 스포츠 스타로 ‘이집트 왕’ 혹은 ‘파라오’로 불린다. 2011년부터 이집트대표팀에서 활동한 살라는 87경기에 출전해 49득점을 작성, 이집트 역대 A매치 최다 득점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살라는 또 2017년부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에서 뛰며 EPL에서 1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1회 우승을 차지했다.
허종호 기자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