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김창희 기자 chkim@munhwa.com
김태흠 충남지사와 김동연 경기지사가 아산만 일대에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일구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에 의기투합했다. 특히 삼성·현대 등 글로벌 기업과 지역 대학들도 비전 실현에 적극 동참하고 나서 사업 추진에 탄력이 기대된다.
14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는 전날 경기도와 공동으로 아산에서 베이밸리 메가시티 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충남 북부 천안·아산·당진·서산 등의 혁신 벨트와 경기 남부 평택·안성·화성·오산의 산업 벨트를 아우르는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디스플레이·수소경제 등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거점으로 육성하는 거대 구상이다. 김태흠 지사의 1호 공약으로 민선 8기 충남의 핵심 비전이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태흠·김동연 지사, 강정태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 김동욱 현대자동차 부사장, 김용하 대전세종충남총장협의회 공동회장, 이원희 경인지역 대학총장협의회 부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양 도 연구원은 올해부터 2042년까지 향후 20년 범위의 메가시티 청사진을 마련해 오는 11월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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