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성 폭풍 사이클론 ‘프레디’가 13일 아프리카 대륙을 강타하면서 말라위와 모잠비크에서 100명 이상이 사망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말라위의 찰스 칼렘바 재난관리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폭풍으로 상업 중심지인 블랜타이어에서 85명이 사망하는 등 총 99명이 숨졌다”면서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인근 모잠비크에서도 8명이 추가로 숨지면서 사망자가 총 17명으로 늘었다.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프레디는 이날 오전 모잠비크 북쪽의 내륙국 말라위를 강타했으며 이로 인해 이재민 1만여 명이 발생했다. 이에 말라위는 재난 상태를 선포하고 피해 지역 10개 주에 오는 15일까지 휴교령을 내렸다. 국적 항공사인 말라위 항공은 프레디 영향권에 놓인 제2의 도시 블랜타이어행 항공편을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모두 취소한다고 밝혔다.
유엔 세계기상기구(WMO)는 “지난 2월 6일 호주 서북쪽 앞바다에서 시작된 프레디는 가장 오래간 열대성 폭풍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프리카의 콩고민주공화국(DRC) 동부에 있는 냐물라기라 화산(해발 3068m)도 이날 화산활동을 시작했다.
김선영 기자 sun2@munhwa.com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말라위의 찰스 칼렘바 재난관리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폭풍으로 상업 중심지인 블랜타이어에서 85명이 사망하는 등 총 99명이 숨졌다”면서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인근 모잠비크에서도 8명이 추가로 숨지면서 사망자가 총 17명으로 늘었다.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프레디는 이날 오전 모잠비크 북쪽의 내륙국 말라위를 강타했으며 이로 인해 이재민 1만여 명이 발생했다. 이에 말라위는 재난 상태를 선포하고 피해 지역 10개 주에 오는 15일까지 휴교령을 내렸다. 국적 항공사인 말라위 항공은 프레디 영향권에 놓인 제2의 도시 블랜타이어행 항공편을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모두 취소한다고 밝혔다.
유엔 세계기상기구(WMO)는 “지난 2월 6일 호주 서북쪽 앞바다에서 시작된 프레디는 가장 오래간 열대성 폭풍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프리카의 콩고민주공화국(DRC) 동부에 있는 냐물라기라 화산(해발 3068m)도 이날 화산활동을 시작했다.
김선영 기자 sun2@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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