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시장 가치(예상 이적료)가 6000만 유로(약 834억 원)로 분석됐다. 종전보다 1000만 유로(139억 원) 하락했다.
이적정보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는 16일 밤(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선수들의 시장가치를 업데이트했다. 이에 따르면 손흥민은 지난해 11월 7000만 유로에서 1000만 유로 하락한 6000만 유로를 기록했다. EPL 전체 공동 25위다. EPL 최고 몸값은 득점 1위(28골)를 달리고 있는 엘링 홀란(맨체스터시티)으로 1억7000만 유로(2362억 원)를 남겼다.
손흥민의 시장 가치 하락은 나이와 올 시즌 부진, 계약 기간 감소 탓으로 분석된다. 그중에서도 나이가 크게 작용했다. 손흥민은 만 30세인데, 통상 만 30세를 넘으면 신체 능력의 감소 전망 등으로 선수들의 몸값이 줄어든다. 실제 손흥민의 시장가치는 28세이던 2020년 12월 개인 최고액인 9000만 유로를 찍고 지속하락하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엔 EPL 공동 득점왕에 올랐으나 지난해 6월 발표에선 2021년 12월 8000만 유로에서 500만 유로 줄어든 7500만 유로를 기록했다.
손흥민과 함께 지난 시즌 EPL 공동 득점왕에 오른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역시 시장가치가 8000만 유로에서 7000만 유로로 1000만 유로 감소했다. 살라 역시 손흥민과 같은 만 30세다. 살라는 특히 손흥민과 달리 올 시즌 EPL에서 11골을 작성, 득점 공동 6위에 오르는 등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이는 데도 몸값이 떨어졌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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