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관제 등 사업분야 확대”
코오롱그룹의 우주산업 투자가 첫 결실을 보았다. 22일 코오롱그룹에 따르면, 방위산업 계열사 코오롱데크컴퍼지트는 지난 20일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발사에 성공한 국내 최초 민간 시험발사체 ‘한빛-TLV’에 주요 부품을 공급했다. 다른 계열사들은 한빛-TLV를 개발한 우주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에는 2019년부터 이미 투자를 해왔다. 코오롱그룹 관계자는 “이번 소형 발사체의 성공적 발사를 발판 삼아 본격적으로 민간 우주산업에서 영역을 확장할 것”이라며 “위성, 관제, 통신 등 국내 우주개발 분야에 지속적 투자를 검토하고 사업분야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코오롱데크컴퍼지트는 발사체가 우주궤도에 정상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추진력을 공급하는 추진시스템에 핵심부품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고압의 헬륨가스와 질소가스를 저장하는 가압탱크, 하이브리드 추진제를 저장하고 연소과정을 담당하는 복합재 연소관 챔버, 연소가스를 운동에너지로 전환해 추력을 발생시키는 복합재 노즐 조립체 등이다. 위성 등 발사체 상부 탑재체를 보호하는 부품인 노즈콘 페어링도 코오롱데크컴퍼지트가 제작해 장착했다.
코오롱은 이노스페이스에 대한 투자도 함께 진행했다. 코오롱그룹 계열사가 이노스페이스에 투자한 전체 금액은 총 108억 원으로, 이노스페이스 지분의 17.7%를 차지한다. 외부 투자자 중에서는 최대 지분이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코오롱그룹의 우주산업 투자가 첫 결실을 보았다. 22일 코오롱그룹에 따르면, 방위산업 계열사 코오롱데크컴퍼지트는 지난 20일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발사에 성공한 국내 최초 민간 시험발사체 ‘한빛-TLV’에 주요 부품을 공급했다. 다른 계열사들은 한빛-TLV를 개발한 우주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에는 2019년부터 이미 투자를 해왔다. 코오롱그룹 관계자는 “이번 소형 발사체의 성공적 발사를 발판 삼아 본격적으로 민간 우주산업에서 영역을 확장할 것”이라며 “위성, 관제, 통신 등 국내 우주개발 분야에 지속적 투자를 검토하고 사업분야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코오롱데크컴퍼지트는 발사체가 우주궤도에 정상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추진력을 공급하는 추진시스템에 핵심부품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고압의 헬륨가스와 질소가스를 저장하는 가압탱크, 하이브리드 추진제를 저장하고 연소과정을 담당하는 복합재 연소관 챔버, 연소가스를 운동에너지로 전환해 추력을 발생시키는 복합재 노즐 조립체 등이다. 위성 등 발사체 상부 탑재체를 보호하는 부품인 노즈콘 페어링도 코오롱데크컴퍼지트가 제작해 장착했다.
코오롱은 이노스페이스에 대한 투자도 함께 진행했다. 코오롱그룹 계열사가 이노스페이스에 투자한 전체 금액은 총 108억 원으로, 이노스페이스 지분의 17.7%를 차지한다. 외부 투자자 중에서는 최대 지분이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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