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내 안중근 의사의 빈 무덤 앞에서 열린 ‘안중근 의사 순국 113주년 추모식’에서 안 의사의 동양평화 정신이 담긴 유묵이 첫 공개되자 참석자들이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고 있다.   문호남 기자
26일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내 안중근 의사의 빈 무덤 앞에서 열린 ‘안중근 의사 순국 113주년 추모식’에서 안 의사의 동양평화 정신이 담긴 유묵이 첫 공개되자 참석자들이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고 있다. 문호남 기자


효창공원 내 안중근 의사의 빈 무덤 앞에서 열린 ‘안중근 의사 순국 113주년 추모식’에서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효창공원 내 안중근 의사의 빈 무덤 앞에서 열린 ‘안중근 의사 순국 113주년 추모식’에서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조광 전 국사편찬위원장이 안중근 의사의 유묵을 설명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조광 전 국사편찬위원장이 안중근 의사의 유묵을 설명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효창공원 내 안중근 의사의 빈 무덤 앞에서 ‘안중근 의사 순국 113주년 추모식’이 열리고 있다.   문호남 기자
효창공원 내 안중근 의사의 빈 무덤 앞에서 ‘안중근 의사 순국 113주년 추모식’이 열리고 있다. 문호남 기자


글귀는 ‘동양평화 만세만만세 1910년 2월18일 여순감옥 수감 중에 대한국인 안중근 쓰다’라는 의미다.  문호남 기자
글귀는 ‘동양평화 만세만만세 1910년 2월18일 여순감옥 수감 중에 대한국인 안중근 쓰다’라는 의미다. 문호남 기자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가 26일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내 안중근 의사의 빈 무덤 앞에서 ‘안중근 의사 순국 113주년 추모식’을 열고 안 의사의 동양평화 정신이 담긴 유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유묵은 가로와 세로 각각 135㎝와 35㎝ 크기 비단 천에 ‘東洋平和萬歲萬萬歲 庚戌 二月十八日 旅順監獄在監中 大韓國人 安重根書(동양평화만세만만세 경술 2월18일 여순감옥재감중 대한국인 안중근서)’ 라는 글귀가 먹으로 쓰여 있다. 안 의사의 손바닥 도장도 선명하게 찍혀 있다.

글귀는 ‘동양평화 만세만만세 1910년 2월18일 여순감옥 수감 중에 대한국인 안중근 쓰다’라는 의미다.

기념사업회에 따르면 이 유묵은 국내 소장자가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것으로, 소장자의 아버지는 일제강점기 도쿄 유학 중 이 유묵을 입수했다고 한다. 소장자가 최근 기념사업회에 연락하면서 유묵의 존재가 알려졌다.

문호남 기자
문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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