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는 오는 4월 3일부터 모바일 앱을 통해 건강활동 데이터를 분석하고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가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한 이 사업은 △건강활동 데이터 수집·분석·모니터링을 위한 스마트 밴드(활동량계) 대여 △전용 앱을 통해 개인별 건강활동 모니터링 △총 3회의 보건소 건강검진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만 19세 이상 강남구 구민이나 직장인 중 고혈압, 당뇨, 중성지방 등 건강위험 요인을 1개 이상 가진 사람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이미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등을 진단받고 약을 복용 중인 사람은 제외된다. 신청은 강남구 보건소 질병관리과에 전화로 하면 된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보건소를 방문해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인력과 상담 후 모바일 앱을 통해 24주간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받는다. 앱과 스마트밴드를 통해 걸음 수, 심박 수, 소비 칼로리 등의 활동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피드백을 준다.

이정민 기자 ja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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