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 꽃 전시장. 인천시청 제공
인천대공원 꽃 전시장. 인천시청 제공


유채꽃, 팬지 등 봄꽃 21종 전시…23일까지 벚꽃축제도 병행

인천=지건태 기자

인천지역 봄꽃축제 명소로 꼽히는 인천대공원에서 4년 만에 꽃 전시회가 열린다. 인천시는 오는 7일부터 23일까지 ‘2023 인천 꽃 전시회’를 인천대공원 꽃 전시관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곳 꽃 전시회는 코로나19 펜데믹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2020년부터 열지 않았다.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꽃 전시회는 ‘인천대공원 벚꽃축제’와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에서 개최되는 ‘푸른인천 글쓰기 대회’와도 병행해 진행된다.

특히 행사가 열리는 전시장 내부에는 봄의 전령인 노란 유채꽃이 활짝 펴 봄의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전시장 곳곳에 팬지와 마가렛, 비올라 등 21종의 봄꽃 1만 본으로 장식된 토끼와 보름달 등 13종의 조형물은 저마다 특색있는 포토존으로 손색이 없다.

허홍기 시 녹지정책과장은 “그동안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없었던 시민들에게 따뜻한 봄 햇살 아래 즐길 수 있는 꽃의 향연은 평범하고 소박하지만 소중한 일상을 되찾았음을 알려주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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