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오는 5일 후보 등록을 받은 뒤 7일 의원총회를 열어 새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김 의원과 윤 의원은 4∼5일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의원은 모두 친윤(친윤석열) 성향으로 분류된다.
김 의원 측은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수도권 출신 원내대표가 나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김기현 대표와 박대출 정책위의장 지역구가 모두 영남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수도권 원내대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윤 의원 측은 2017년 자유한국당 시절 원내수석부대표, 지난해 대선 당시 선거대책위원회 상황실장을 맡은 경험을 내세우고 있다. 특히 원내수석부대표 시절 김성태 원내대표가 ‘드루킹 특검’을 관철할 때 조력자 역할을 잘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새 원내대표는 취임하자마자 곧바로 쟁점이 산적한 4월 임시국회를 지휘해야 한다.. 이번 임시회에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비롯해 이른바 ‘쌍특검’(대장동 50억 클럽·김건희 여사 특검), 한·일정상회담 관련 국정조사, 정부의 근로시간 개편안 등 여야 간 충돌 이슈가 많다.
김병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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