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한국문화원 공연 열광
한한령 지속에 한류갈증 커져
베이징=박준우 특파원 jwrepublic@munhwa.com
‘한한령’(限韓令)으로 K-팝 스타들의 공연이 사실상 금지된 중국에서 열린 ‘가상 콘서트’에 중국인들이 환호했다. 인터넷 예매가 시작된 지 21초 만에 모든 표가 동났고, 공연 참가자들은 좋아하는 가수의 이름을 외쳐가며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한류’에 대한 갈증을 조금이나마 풀었다.
지난 3월 31일 중국 베이징(北京)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온 더 케이 어셈블 인 베이징’ 공연에는 시작 두 시간 전부터 입장을 위한 긴 대기열이 생겼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과 한국문화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증강현실(AR)과 특수효과 기술, 음향과 조명 등을 활용해 보다 실감 나는 영상을 콘서트처럼 즐길 수 있는 공연. 온라인 티케팅이 시작되고 21초 만에 전체 입장권 200여 장이 모두 소진됐을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일찍부터 행사장을 찾은 ‘슈퍼주니어’의 팬은 “오늘을 정말 기대를 많이 해왔다”며 “노래를 다시 들을 수 있게 돼 너무 좋다”고 말했다. 공연이 시작되고 스테이씨(Stay-C), 모모랜드, 엑소, 슈퍼주니어 등이 화면에 등장하자 참가자들의 환호성은 최고조에 달했다. 아직 중국에서 한국 가수들의 공연이 제한되는 ‘한한령’이 지속되고 있지만 현지 팬들의 갈망과 열기는 여전히 뜨거운 셈이다. 윤호진 한국콘텐츠진흥원 베이징센터장은 “한국 가수의 공연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지만 중국으로의 음반 수출이 매년 증가하는 등 현지 팬들의 관심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실제 공연이 성사되면 지금보다 더 많은 한류 붐이 생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한령 지속에 한류갈증 커져
베이징=박준우 특파원 jwrepublic@munhwa.com
‘한한령’(限韓令)으로 K-팝 스타들의 공연이 사실상 금지된 중국에서 열린 ‘가상 콘서트’에 중국인들이 환호했다. 인터넷 예매가 시작된 지 21초 만에 모든 표가 동났고, 공연 참가자들은 좋아하는 가수의 이름을 외쳐가며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한류’에 대한 갈증을 조금이나마 풀었다.
지난 3월 31일 중국 베이징(北京)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온 더 케이 어셈블 인 베이징’ 공연에는 시작 두 시간 전부터 입장을 위한 긴 대기열이 생겼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과 한국문화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증강현실(AR)과 특수효과 기술, 음향과 조명 등을 활용해 보다 실감 나는 영상을 콘서트처럼 즐길 수 있는 공연. 온라인 티케팅이 시작되고 21초 만에 전체 입장권 200여 장이 모두 소진됐을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일찍부터 행사장을 찾은 ‘슈퍼주니어’의 팬은 “오늘을 정말 기대를 많이 해왔다”며 “노래를 다시 들을 수 있게 돼 너무 좋다”고 말했다. 공연이 시작되고 스테이씨(Stay-C), 모모랜드, 엑소, 슈퍼주니어 등이 화면에 등장하자 참가자들의 환호성은 최고조에 달했다. 아직 중국에서 한국 가수들의 공연이 제한되는 ‘한한령’이 지속되고 있지만 현지 팬들의 갈망과 열기는 여전히 뜨거운 셈이다. 윤호진 한국콘텐츠진흥원 베이징센터장은 “한국 가수의 공연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지만 중국으로의 음반 수출이 매년 증가하는 등 현지 팬들의 관심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실제 공연이 성사되면 지금보다 더 많은 한류 붐이 생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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